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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고급편 | 고린도전서 1장,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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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226회 24-02-10 18:46

본문

고린도전서 1장, 2장

 

 

"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 린도 교회에서는 하나의 분쟁이 있었다 한다. 누구는 바울에게, 또 누구는 게바에게 속한 자라 한 것이다. 바울은 이 원인을 크게 세례와 가르침에서 찾는다. 세례를 통해 이들이 나뉜다고 본 것이다. 또한 가르침을 통해 나뉜다고도 보았다. 바울은 사실 말의 지혜로 복음을 전할 수 있으나, 그렇게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고백한다. 그의 생각엔 말의 지혜로 하게 되면, 오히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게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 바울은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다 한다. 전도가 미련한 것이란 말인가? 그렇다! 전도란 말의 지혜를 통해 논증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메세지를 전하는 것에 가깝다. 바울은 이러한 전도의 방식이 이방인들에게는 그저 미련한 것처럼 그렇게 보일 것이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일부러 전도라는 미련한 방식을 택하셨다 한다. 왜일까? 왜 거치는 것을 그들 앞에 일부러 두셔야만  했던 것일까? 

 

"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

 

 

 

> 복음이 전도라는 미련한 방식으로 그렇게 전파되기는 하지만 그 이면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담겨있다고 한다. 다만 우리가 성령을 받아야만 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바울은 거듭남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인침을 받고 영적인 존재로 그렇게 거듭나게 된다면, 세상의 지혜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그런 놀라운 지혜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영에 속한 것이며, 신령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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