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고급편 | 고린도전서 9장,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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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126회 24-02-13 02:22본문
"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 육신의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 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권을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라. "
> 바울은 부르심을 받았다. 예수께서 그를 택하시고 사도로서의 직분을 그에게 주셨던 것이다. 때문에 바울은 다른 사도들처럼 자신도 여러가지 권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울은 그 권을 다 사용하려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에겐 큰 상급이 될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욱 많은 이들을 구원할 수 있다고 그리 생각했던 것이다.
"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
> 또한 바울은 우상의 제물에 대해 다시 언급한다. 예수님의 몸은 말씀을 의미하며, 그의 피는 성령을 의미한다. 만약 성찬에 참예하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을 먹는다면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는 것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는 그저 음식에 해당할뿐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다. 우리가 떡과 포도주를 먹는다고 정말로 예수님과 합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 이는 그저 잊지 않기 위해 기념하는 것이며, 말씀과 성령에 참예하는 것이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어린 자들은 이러한 일로 실족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어린 자들을 위해 차라리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하는 것이다. 지식있는 자들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되겠지만, 그로 인해 누군가가 실족하게 된다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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