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중급편 | 죽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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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4,371회 17-07-06 09:35본문
죽음이란?
> 선악과의 결과 아래 정녕 죽으리라 했던 그것은 바로 첫번째 사망을 가리키는 것이다. 첫번째 사망이라 함은 아마도 그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죽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당시에 하나님께서는 자아의 상실 혹은 죄의 종이 되는 것을 예측하신다. 그리고 이를 가리켜 정녕 죽으리라 하신 것이다. 자아의 상실은 분명 죽음이라고 부를만한 것이다. 만약 존재의 소멸을 분명한 죽음이라고 본다면 이 첫번째 사망이야말로 진정한 죽음이 아닐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육체의 죽음으로 이 진정한 죽음인 자아의 죽음을 보지못하게 가리우셨다. 왜일까?
> 예수께서는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일부러 시간을 지체 하신다. 그리고 우리 친구 나사로가 이제 잠들었다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나사로의 죽음을 보고 울며 슬퍼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유일하게 예수님만이 그 진실을 보고 계신다. 나사로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잠들었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생명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그러면 직접 생각해 보라. 과연 나사로는 죽음에서 돌아온 것일까?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잠에서 깨어난 것일까?
> 그러므로 육체의 죽음은 죽음이 아니다. 깊은 잠에 빠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왜냐하면 첫번째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피할 수 없는 종착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선악과의 결과 아래 모든 사람들은 진정한 자아을 잃고 죄의 종이 되어 버린다. 이는 세상 임금인 사단의 종이 되어버렸단 말과 같다는 것을 아는가? 이 세상의 실제 모습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사실 많이 다르다. 동그랗지도 않고 또 움직이지도 않는다. 그리고 어떤 별들은 축구공만하기도 하다. 하지만 출처를 알 수 없는 수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와 이 진실들을 보지 못하게 만든다.
> 사단은 자신만의 군대를 가지며 이 세상의 권력자들을 조종한다. 수 많은 이들이 이를 알면서도 그냥 모른척 넘어간다. 사단의 뜻을 거역하지 못하는 자는 결국 죽음의 종노릇하는 자일 뿐이다. 결코 산 자라 볼 수 없다는 말이다. 사단은 영적인 존재이다. 사람의 눈은 이를 보지 못하며 사람의 귀는 이를 듣지 못한다. 하지만 만약 영적인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면 영적인 것을 보며 영적인 것을 들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러므로 자신이 직접 영적인 존재로 거듭나야 하는 것이 이 문제의 유일한 해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비로소 죽음이 무엇인지 또 영생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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