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중급편 | 일천 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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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889회 24-05-13 16:16본문
" 온 회중과 함께 기브온 산당으로 갔으니 '하나님의 회막'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것이 거기 있음이라. 다윗이 전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장막을 쳤었으므로 ..... 옛적에 훌의 손자 우리의 아들 브살렐의 지은 놋단은 여호와의 장막 앞에 있더라. 솔로몬이 회중으로 더불어 나아가서 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단에 이르러 그 위에 일천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 이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 ( 역대하 1장 중에서... )
> 산당이라 하면 매우 부정적인 그런 장소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기브온의 산당을 잘보면 이 산당이 원래는 하나님의 회막이었음을 알 수 있다.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그 회막말이다. 그곳에는 하나님의 법궤와 브살렐의 지은 놋단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법궤는 후에 다윗이 예루살렘에 예비한 어떤 장소로 그렇게 옮겨지게 된다. 그러나 그 놋단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있었던 것이다. 기브온의 산당이 크므로 솔로몬은 회중과 함께 그곳으로 나아가게 된다.
> 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단에 이르러 그 위에 일천 희생으로 번제를 드리게 된 것이다. 그러자 이 밤에 하나님이 꿈을 통해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르시게 된다. 일천 번제는 그저 단하루만에 드려진 그런 제사였던 것이다. 사실 이는 논란의 대상조차 될 수 없는 그런 이야기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어떤 무지한 자들은 천일의 정성을 들먹이며 천일의 기도, 천일의 헌금, 천일의 헌신등을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이야기들은 속이 들여다보이는 그런 뻔한 거짓말에 불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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