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_img5.png

    
      > Bible Study                                                                                                                                                 
 
 

성경공부 고급편 | 전도서 1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20회 25-03-31 04:13

본문

전도서 1장

 

 

"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

 

 > 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는 누구일까? 세상 누구라도 전도자는 분명 솔로몬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말로써 그 존재를 드러낸다는 사실을 유념해보자. 놀랍게도 전도자의 말은 솔로몬의 말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그리고 저 전도자의 말은 신기하게도 욥기에 출현한 엘리후와 매우 비슷하다. 또 한가지 욥기와 전도서는 마치 서로 연관된 하나의 책을 보는 것과 같다. 어떤 의도성을 가지고 쓰여진 하나의 책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저자가 누구인지 알 수는 없으나 분명한 것은 이 책들이 서로 어떻게든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 욥기서를 읽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마찬가지로 이 전도서도 그러하다. 때문에 영적으로 어린 자들은 이 전도서를 읽을 때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전도자는 모든 것이 그저 헛되다 한다. 그는 무언가를 통달했다는 듯이 말을 한다. 하지만 그의 말은 사실은 빈틈 투성이일 뿐이다. 욥이 해 아래에서 수고한 모든 것들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니다. 언뜻 보면 전도자의 말은 매우 지혜로워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실체가 불분명하고 입증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일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는 그저 아는척 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핀즉... "

 

 > 그는 해 아래에 새 것이 없다 한다. 그러니 만물도 피곤하고, 더이상 수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새일을 행하신다. 또한 예수께서도 새계명을 주시고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다. 전도자는 솔로몬인척 말하지만 정확히는 솔로몬이라 말한 것도 아니다. 그저 자신이 하나님께 지혜를 얻어 모든 일을 궁구하였고, 대신 모든 일을 알아보았다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는가? 무슨 사기를 치는 것도 아니고, 그는 솔로몬의 이름을 빌려 무슨 '보이스피싱'이라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할 수 없고 이지러진 것을 셀 수 없도다. 내가 마음 가운데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큰 지혜를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자보다 낫다' 하였나니, 곧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과 미련한 것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줄을 깨달았도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

  

> 전도자는 상당히 이상한 말을 한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도 더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것일까? 무슨 문맹 정치라도 하고 싶은 것일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