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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고급편 | 전도서 2장, 3장,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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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27회 25-03-31 21:24

본문

전도서 2장, 3장, 4장

 

 

"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 내가 보건대 지혜가 우매보다 뛰어남이 빛이 어두움보다 뛰어남 같도다. 지혜자는 눈이 밝고 우매자는 어두움에 다니거니와 이들의 당하는 일이 일반인 줄을 내가 깨닫고 ..... 오호라!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한하였노니... "


> 보면 전도자는 마음으로는 지혜를, 육신으로는 쾌락을 즐기겠다고 한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천하 인생을 위한 즐거움을 위하여 어리석음을 취하겠다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현대의 문명이 이미 이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알겠는가? 많은 이들이 노예처럼 그렇게 종신토록 일하지만 그들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오히려 이를 행복하다고 믿는 것이다. 또한 저는 지혜자의 죽음과 우매자의 죽음이 일반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과연 그러할까? 어찌 빛이 어두움과 동일하단 말인가? 어찌 지혜자의 삶과 우매자의 삶이 일반이란 말인가?

  

"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

  

> 전도자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한다. 때문에 사람의 혼은 위로, 짐승의 혼은 아래로 간다고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도자는 어찌 이를 확신할 수 있냐고 그렇게 질문을 던진다. 하나님의 일을 사람이 측량할 수 없는데 말이다. 그러므로 전도자의 생각엔 그냥 자기 일을 즐거워하는 것이 제일이라 한다. 이는 어리석음으로 즐거움을 삼으라는 말과 전혀 다르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말을 대놓고 해도 괜찮나 싶다. 어차피 아무도 알 수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 그러므로 나는 살아 있는 산 자보다 죽은지 오랜 죽은 자를 복되다 하였으며 ...... 사람이 모든 수고와 여러 가지 교묘한 일로 인하여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 아무도 없이 홀로 있으나 수고하기를 마지아니하며 .....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소년은 늙고 둔하여 간함을 받을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 저의 치리를 받는 백성들이 무수하였을찌라도 후에 오는 자들은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

  

> 전도자는 산 자보다 죽은 자가 오히려 더 낫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학대가 심하다 한들 이런 말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또한 전도자는 열심히 일하는 것도 싫어한다. 사람들이 이로 인하여 시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둘이 낫다고 한다.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분명 하나가 더 나은 것이 아닐까? 아무리 좋은 왕을 세워도 정권다툼은 끊이질 않는다. 그러니 좋은 왕이 될 필요 없다? 예수는 우리의 왕이시요, 다윗과도 같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그런 왕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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