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고급편 | 전도서 11장,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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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34회 25-04-14 10:19본문
"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 것을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청년의 때가 다 헛되니라. "
> 욥기의 주인공이 욥이라 생각하는가? 잘보면 욥기의 진짜 주인공은 사단이라 할 수 있다. 아무런 죄가 없던 욥이 시험을 당해야만 했던 진짜 이유는 사실 저 사단 때문이 아니었던가? 하나님께서는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과연 누구인지에 대해 여러번 물으시게 된다. 어쩌면 욥일지도, 아니면 그의 세 친구들일지도, 아니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저 엘리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했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사단이였다는 것이다.
> 그리고 이곳에 있는 전도자도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저의 언변은 매우 뛰어나 보일지도 모른다. 세상의 이치를 모두 깨달은 것처럼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저는 거짓의 아비요, 거짓말쟁이에 불과하다. 그럴듯한 이야기들을 즐비하게 늘어놓고 있지만 그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된 증거도 없고 논증도 없다. 그저 선동질에 불과하며 사람들을 혼미하게 하려 할 뿐인 것이다. 사단은 혼란스럽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의심하고 변절하도록 말이다.
>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자가 지혜로움으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묵상하고 궁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전도자가 힘써 아름다운 말을 구하였나니 기록한 것은 정직하여 진리의 말씀이니라. 나는 여기에 한가지를 더하겠다. 바리새인의 누룩처럼 저 전도자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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