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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 두번째 예수의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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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4,430회 19-01-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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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두번째 예수의 이름

 

 

 

 >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삶을 깨닫지 못한다면 결코 영적인 존재로는 각성하지 못한다. 영적인 존재로 각성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이는 본질적으로 인간이라는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어느 정도 천사들처럼 자유로운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인간에게 있어 영적인 각성이란 천사들을 뛰어넘거나 최소한 그에 준하는 어떤 정신 상태를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 논리적으로 보면 분명 이는 불가능한 일처럼 그렇게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거듭남이란 단지 영적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것만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는 영적인 존재로 다시 태어날 뿐 아니라 영적인 자아로 각성하여 장성한 자에 이르기까지 성장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장성한 자에서 더 나아가 싸울 수 있는 군사에 이르기까지를 말하기도 한다. 다시말해 거듭남이란 단계별로 어린 자의 단계가 있으며, 각성 단계에 있는 자, 그리고 장성한 자와 싸울 수 있는 군사와 같은 단계가 있다는 것이다.
 

존재로서 인정 받지 못하는 어린자

 
>그러나 여기에서 어린 자는 예외로 해야 한다. 왜냐하면 어린 자는 각성 단계에 들기 전까진 존재로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존재로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말은 말그대로 그 실체가 불분명하여 평가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말과 같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각성 단계에 들어가야만 비로소 영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때문에 나는 이런 이유로 인하여 영적인 각성을 다른 어떤 것보다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
 
 
>영적인 각성에 이르기 위해서는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그 의미를 우선 깨달아야만 한다. 어떤 이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말을 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기도 하며 병을 고치기도 하는 것이다. 이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많은 이적을 일으킨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흉내내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말을 한다는 것은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이의 말을 전한다는 그런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앞의 이 자들은 예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냥 예수의 이름을 자기 멋대로 사용하여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다.
 
> 귀신을 쫓아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며, 또한 병을 고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뜻이 무엇인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면 당연히 예수의 이름으로도 살아갈 수는 없다.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몸의 주도권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임을 먼저 이해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대리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 예수의 이름으로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예수의 이름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또 예수의 이름으로 어떤 기도를 해야 할까?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 "
 
바로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을 배우고 기도를 하며 주께 묻고 그 음성을 기다려야만 한다.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지 알 수는 없다. 그냥 무언가를 듣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답을 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심지어 그 음성을 듣는 중에도 이것이 진짜 하나님의 음성인지 우리는 확인할 방법조차 없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실제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이를 기억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에 우리가 그 음성을 듣게 되는 것임을 말이다. 사단이 우리를 속여 우리에게 말을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이를 허락하셨기에 이 또한 이루어지는 것이라 본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일들을 충분히 경험하게 된다면 사단의 모든 거짓을 또한 간파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한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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