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은 왜 과학의 시대를 열여야만 했던 것일까? 그는 나사를 통해 둥근 지구 이론을 만들고 모든 이들을 속인다. 그리고 그는 일루미나티와 같은 조직을 통해 666이라는 통제 시스템을 완성하려 한다. 그의 목적이 무엇인지 참으로 궁금하긴 하다. 하지만 이런 일을 위해 기도를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나사의 거짓말을 드러낸다고 치자. 또한 일루미나티의 음모를 밝혀 그들을 모두 처단한다고 치자. 그러면 뭐가 달라지는가? 사실 사단이 존재하는한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인정하길 바란다.

 

> 다른 이들의 죄악를 드러낸다고 해서 자신이 성장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사단이 결국 원하는 것은 사람으로 실패하게 하려 함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싸움은 실패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만 한다. 성령의 인침에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 계명을 지킴에 있어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좁은 길에서 벗어나는 그런 실패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영적인 존재로 각성하여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가 된다면 우리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 성공을 한 것이다.

 

> 하지만 독일의 히틀러처럼 진실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싸움을 하게 된다면 결국은 패전하게 될 뿐이다. 그가 아무리 하나님의 편에서 싸웠을지라도 그리고 많은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일어났을지라도 결국은 사단의 군대에 패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역사는 승자의 편에서 조작되며 거짓은 진실을 뒤덮게 된다. 수많은 음모론과 황당한 소문들이 있겠지만 그 중엔 진실 또한 숨어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실처럼 포장된 거짓 속엔 다만 거짓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