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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길을 따라...(두번째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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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7,992회 10-04-0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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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관한 이야기는 예수를 믿지 아니함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는 바리새인들을 향하는 것이며, 종교 지도자들을 향하는 것이라 본다.     
예수께서는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그들이 항상 존재하게 될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지옥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이 악한 자들을 영원히 격리시킬 곳이 필요했기 때문에 지옥이라는 곳을 친히 만드셨던 것일지도 모른다. 차라리 모든 것을 소멸시켜 그냥 무로 돌리시면 편했을텐데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 것일까? 그들은 이처럼 가혹한 벌을 받아야만 할 정도로 커다란 잘못을 저질렀던 것일까? 
 

맹종

 
> 우리는 한 가지 잘못 알고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맹신에 관한 이야기이다. 흔히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무조건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바로 아름다운 열매이기 때문이다. 이 아름다운 열매는 행위에 속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맺히는 깨달음의 열매를 가리키는 것이다. 믿음이 그러하며 소망이 그러하며 사랑이 그러하다. 또한 온유함과 기쁨, 그리고 의로움 청결함 등이 그러하다. 과연 이러한 것들이 우리 마음에 맺히는 진정한 깨달음의 열매인 것이다. 아멘
 
 
 
 
> 이제 천국에 관한 이야기를 할 차례인듯 싶다. 천국은 지옥과 달리 매우 어려운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지옥은 실존하는가? 이 질문은 하나님을 이해해 나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쩌면 있을지도 어쩌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천국은 어떠한가? 실존하는가? 아마도 분명 그러할 것이다. 이런 질문 자체를 할 이유가 없어 보일 정도로 이는 소망하는 바가 된다. 그러면 천국은 어떠한 곳인가? 아무리 풍요롭고 좋은 장소일지라도 그 자체가 천국일지라도 인간들이 발을 디디는 순간 그 곳은 결코 천국일 수가 없게 된다.
 
> 인간은 불안정하며 다른 사람을 해하기에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그런 연약한 존재이다. 더욱이 이 시대의 기독교인이라 칭하는 모든 이들이 가는 곳이라면 그곳은 절대 천국이라 할 수 없다. 사람이 사람을 해하는 가장 큰 상처가 무엇인 줄 아는가? 그것은 마음이다. 육체를 입지 않고 영적인 존재로 거한다해도 이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차라리 나는 이 세상에 그냥 이대로 살아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면 천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인가?
 
> 혹시 천사들이 살아가는 곳이 천국일까? 몇몇은 그렇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천사들이 타락하게 되었다면, 아니 타락할 수 있는 그런 존재들이라면, 그들은 또 얼마나 인간들과 다르단 말인가? 그런 곳이 과연 천국이라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처음 에덴도 천국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천국이었을 것이란 말이다. 그러나 이 세상이 정말 천국이라 할 수 있을까? 과연 사람으로 인해 천국이었던 곳이 천국이 아니게 되었다는 말일까? 그러나 참으로 다행스런 것은 진정한 천국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 인간이 망쳐버릴 수 없는 그런 천국이 존재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이것은 똑같은 질문일 수 밖에 없다. 지옥은 정말 실제하는가? 그리고 정말 천국은 실제하는가? 지옥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힘든만큼 천국의 가능성 또한 헤아리기 힘들다. 그러나 나는 지옥의 실제함같이 천국 또한 실제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람들과는 상관없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 천국으로의 길이 그렇게 열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나지 못한다면 결단코 이 하나님의 나라에는 이르지 못할 것이라 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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