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_img3.png



하나님의 시간 (0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8,392회 11-03-11 03:44

본문

 > 손에 느껴지는 감각이 있다. 분명 눈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을 가득채우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안다.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부르던 나는 이를 빛의 고리라 부른다. 파동이란 참으로 신기한 현상이다. 에너지만을 옮기는 특이한 현상인 것이다. 물질들은 항상 진동하고 있다. 이 빛의 파동 때문인 것이다. 에너지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이 물질들이 계속 진동하고 있는 것은 안다. 나는 이를 빛의 고리라 한다.
 
>빛의 파동은 시간을 통제한다. 모든 물질들을 진동케 함으로써 하나의 위상을 갖게 하는 것이다. 빛의 파동이 앞으로 나아가면 그 시간은 흐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파동이 뒤로 물러가면 그 시간은 다시 과거로 역행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실제 시간이 과거로 흘렀다는 것은 아니다. 그저 빛이 파동을 따라 그렇게 기록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 세상은 빛의 시간속에서 파동을 따라 기록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빛의 통제를 받지 아니하는 물질들이 존재하며 이런 물질들로 이루어진 세상은 어둠에 속한 세상이라 한다. 
 
 

다른 시간

 
> 하나님의 시간은 빛의 시간과는 전혀 다르다. 빛의 시간이란 일종의 만들어진 시간과도 같다. 이는 마치 게임속 시간과도 같은 것이다. 이 세계가 물질로 구성된 하나의 커다란 게임과도 같다는 말이다. 반면 하나님의 시간이란 전혀 다른 개념에 속한다. 하나님께서 어떤 생각을 하시거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그렇게 기록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시간이란 하나님의 존재를 담는 어떤 그릇과도 같다 할 수 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이라는 어떤 장소를 여행한다.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며 그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는 좁은 길을 여행한다. 이 좁은 길이 바로 하나님의 시간이라는 그 장소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을 따라 여행하는 실제 여행자가 되어야만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