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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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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638회 24-10-18 04:27

본문

 
"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 마태복음 6장 중에서... )  
 
 
 > 은 '몸의 등불'이라고 한다. 몸을 비추는 빛이 바로 우리의 눈이라는 그런 말인 것이다. 때문에 우리의 눈이 밝으면 그 비추는 빛도 밝아서 조금더 정확하게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이 눈은 무엇일까? 우리는 그저 핸드폰을 사용하여 그 빛을 비추게 된다. 핸드폰의 어플을 이용하여 이를 마치 전등처럼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그런 행동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눈도 어쩌면 저 핸드폰처럼 그 빛을 밝힐 수 있는 것이 아닐까?
 
> 어두움을 드러내는 그런 어플을 잠시 사용해 보도록 해보자. 어두움이란 무엇일까? 어두움이란 빛이 없어 보이지 않는 그런 상태를 의미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빛은 보이지 않는 것을 밝히 드러내는 어떤 지혜의 말씀이 아닐까? 진실을 꿰뚫어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지혜의 말씀 말이다. 여기에 어떤 범죄자가 있다고 해보자. 그는 자신의 범죄를 가리우기 위해 불리한 증거들을 인멸하고자 할 것이다. 또한 자신을 향한 여러 정황들을 지워버리고, 알리바이를 조작해서 그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 가고자 할 것이다.
 
> 그러나 지혜는 이 모든 이면에 존재하는 진실을 너무나도 쉽게 간파해 낸다. 왜냐하면 지혜자는 그 범죄자보다도 더욱 지혜롭고 더욱 뛰어나기 때문인 것이다. 범죄자는 완전범죄를 꿈꾸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자신의 추악한 욕구들을 전혀 통제하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단순한 실수들을 여기저기 마구 흘리고 다니기도 한다. 타락한 저 천사인 사단마저도 말이다. 그러므로 어두움을 드러내는 어플이란 무언가를 밝히 보게 해주는 그런 지혜의 말씀이라 하겠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한가지 어플을 소개해주고 있다.
 
>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는 그런 지혜의 말씀이다. 다시말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이 지혜의 말씀을 깨닫는다면 그는 이 세상을 조금더 밝히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세상은 이미 돈이 지배하는 그런 곳이 되어 버렸을지도 모른다. 돈이 없으면 당장이라도 우리는 그냥 굶어죽게 될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들의 그 이면에는 사실 진실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누군가가 정교하게 만든 그런 결과물들이 존재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우리를 통제하기 위한 그런 시스템으로써 말이다.
 
 
"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 
 
 

> 리는 돈을 위하여 일을 하곤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돈을 믿고 돈을 섬기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돈이 있다면 그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 그리 믿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돈은 매우 위험한 것이다. 왜냐하면 돈을 믿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또한 무엇이든 정당화될 수 있다고 그렇게 믿는다. 이런 이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세상은 점점더 위험해질 수 밖에 없다. 반면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면 전혀 다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는 것은 돈을 위해 일하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회사에 다니거나, 하나님의 학교에 다니거나,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는 것과 매우 비슷한 것이다. 물론 직급도 존재하고 그 댓가도 충분하다. 무려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니 말이다. 다만 이 모든 결과가 우리에겐 그저 비현실적인 그런 결과물이라고 그렇게 생각되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우리의 인식이 너무나도 낮아 생기는 그런 단순한 오류에 불과할 뿐이다.   

 

>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우리 사람도 그가 직접 흙으로 지으신 것이라 한다. 하늘에 궁창을 만드셨고, 해와 달과 수많은 별들을 만들어 이 땅을 비취게 하신다고 한다. 그러나 돈은 그저 수단에 불과하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은 세상의 주인이 되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그 돈을 믿고 섬겨왔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의 눈이 어두워 그 진실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실은 돈은 하나님처럼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를 아끼지도 않으며, 우리를 불쌍히 여기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 다만 우리를 지배하려 하며, 그저 이용하려고만 할 뿐이다. 돈은 사람들이 만든 현대적인 그런 우상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이면엔 분명히 저 사단이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여전히 저 하늘엔 태양이 뜨고 지며, 비는 우리의 대지를 적신다. 그렇게 만물은 소성케 되며 우리의 필요를 채우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지 않았으면 어찌 우리가 이를 얻을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그 생명을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눈을 뜨고 그 빛을 비춰 참된 진실을 보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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