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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렘왕 멜기세덱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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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464회 24-12-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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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렘왕 멜기세덱 03

 
  
 
 으로 기록되었다는 그 의미를 깨달았는가? 기록물에 있어 그 단계를 나눈다면 그림이나 문자와 같은 것이 그 첫번째일 것이다. 그렇다면 기록물에 있어 그 시작은 아마도 편지와 같은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단계는 소리를 기록하는 녹취물과 같은 것들이 된다. 세번째는 사진이나 영상물, 소리를 함께 저장하는 동영상과 같은 정보파일이 된다. 그리고 이런 매체들은 점점더 발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본다. 예를들어 홀로그램과 같은 영상기록물들은 현실의 것과 거의 구별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 또한 시뮬레이션이나 가상세계를 구축하는 것은 사람의 두뇌와 동기화를 이룰수록 더욱 현실처럼 그렇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영으로 기록되었다는 것은 이러한 기술의 한계를 아득히 넘어서는 것임을 먼저 이해해야만 한다. 기본적으로는 글로 기록된 것이니 첫번째 단계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이라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그 단계는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판단하기로는 우리의 육체에 기반을 둔 두뇌의 기능을 더욱 상승시킬뿐 아니라 그조차도 아예 초월하게 된다고 본다.
 
> 잘보면 이는 소통이라는 정신적 유대감에 대해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그 대상이 초월적 존재이신 하나님이기에 그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는다는 이 행위는 사실상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보아야만 한다. 성령의 감동을 통해 하나님의 생각을 느끼는 것이며, 이를 깨닫는 것이다. 다시말해 하나님과의 정신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라 하겠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성령이신 것이다.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 
 
 
> 두 증인은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 한다. 이를 해석하자면 첫번째로 두 감람나무는 감람유를 생산하는 그 원천임을 의미한다. 그가 이 감람유를 생산해서 도대체 무엇을 하겠는가? 이는 그가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께서 누군가에게 이 기름을 부어주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십사만사천이라는 일곱별들에게 이 기름을 부으시고, 그들을 자신의 제자로 삼으시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기름부음을 받은 것이니, 이 일곱별의 직분은 사실 왕의 직분에 해당한다. 
  
> 두번째로 두 촛대라 함은 모세와 엘리야를 가리킨다. 인식의 대척점에 있는 모세의 지각과 엘리야의 심령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두 증인은 예수님의 신부를 가리킨다. 정말 사람처럼 무슨 결혼을 한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결혼에 숨겨져있던 비밀인 리더와 피리더와의 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둘이 하나가 되는 비밀, 처음부터 하나에서 났으니 하나라 하는 그 비밀 말이다. 사랑이라는 새계명을 통해 둘이 하나가 되는 이 마법과도 같은 비밀을 신부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것이다.
 
 
 
 
 
> 렘왕 멜기세덱을 따라 이곳 저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노아는 왜 왕으로서 아브라함에게 나왔던 것일까? 그리고 왜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그에게 나왔던 것일까? 분명 이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멜기세덱은 이 떡과 포도주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알았던 것일까? 결국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의미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는 십자가의 죽으심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이 떡은 하나님의 말씀이 되며, 피는 하나님의 성령이 되는 것이다. 
 
> 그렇다면 멜기세덱은 정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성령의 감동은 내게 그렇다고 말을 한다. 그가 노아이기에 이 사실을 아는 것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멜기세덱은 예수님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가 십자가에서 죽을 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는 굳이 살렘왕이란 이름으로 아브라함에게 나와야만 했던 것일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오신 예수께서 사실은 왕이어야만 하는 그런 이유가 특별히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 
 
 
> 하나님께서는 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시는 것일까? 보통 감람유를 머리에 부어 왕을 삼으신다. 기름을 부어 왕을 삼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일까?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자'라는 그런 의미를 가진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왕이심이 분명하다. 그는 어린나귀를 타고 입성하시게 된다. 그렇다면 왜 그는 어린 나귀를 타고 그렇게 입성해야만 했던 것일까? 다른 왕들처럼 그렇게 군마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할 수도 있지 않았는가? 그러나 그는 겸손의 왕으로서 그렇게 오시게 된다. 마치 평강의 왕처럼 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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