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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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624회 24-02-08 06:32본문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
( 마태복음 중에서... )
> 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것일까? 예수께서는 이 청년에게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 하신다. 그리고 와서 예수님을 좇으라 하신 것이다. 왜일까?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시는 것일까? 잘보면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말씀하신 것도 아니다. 온전히 이 청년을 위하여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청년에게 네가 온전하고자 하느냐 물으신다. 그렇다면 소유를 팔아 모두 나눠주라는 것이다. 이 온전함이란 무엇일까?
> 예수님의 말씀은 사실 매우 간단하고 명료하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모든 소유를 팔아 그냥 가난한 자들에게 그렇게 나눠주라는 것이다. 그러면 손쉽게 부자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말이다. 심지어 청년의 재산이 그냥 공중으로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천국의 보화로 그렇게 변환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은 문제는 단 하나다. 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것일까? 그러나 안타깝게도 예수님의 말씀은 여기에서 끝난다.
>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그러나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 하신다. 사람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가능하다 하시는 것이다. 추측해보자면 부자는 자신만의 천국에 이미 들어가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때문에 진정한 천국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이다. 비워야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지 않겠는가? 천국의 것으로 채우기 위해서는 세상의 것들은 버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영의 새로운 것으로 채우기 위해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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