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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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604회 24-03-04 08:27본문
리더의 부재
> 결혼이란 둘이 하나가 되는 그런 마법과도 같은 기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런 기적은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것은 일종의 비밀이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고 행복한 한가정을 이룬다고 해보자.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실 이런 그림을 원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진짜로 원하시는 것은 이 관계를 통해 우리가 무언가를 배우고 깨닫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결혼에 숨겨져 있는 그 비밀이다.
> 결혼에 숨겨져 있는 비밀은 리더에 관한 것이다. 남자는 머리가 되고 여자는 몸이 된다. 남자는 리더이며 여자는 피리더가 되는 것이다. 남자에게는 여자를 다스리라 하시며, 여자에게는 남자를 사모하라 하신다. 남자가 좋은 리더가 되어 여자를 잘 다스린다면 어쩌면 행복한 가정을 이룰지도 모르겠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일종의 공동체를 형성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공동체의 모든 책임은 결국 리더가 지게 된다.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 문제는 결국 리더의 문제라는 말이다.
> 이 시대는 서로 연애하며 서로 사랑하며 그렇게 결혼에 이르게 된다. 이 두 사이에는 리더의 개념이 없다.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저 서로를 탓하기 바쁜 것이다. 일단 결혼을 하면 자녀가 태어난다. 그러면 그때부터 대혼란이 찾아오는 것이다. 리더는 마땅히 준비되어 있어야만 한다. 마치 적의 침입을 대비함같이 말이다. 자녀에게 어떤 환경을 만들어줄지, 또한 아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남자는 리더의 역할을 배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 거할 처소를 마련하고 생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그렇게 구비해야만 한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여전히 많은 문제들이 계속 생겨날 수 밖에 없다. 삶의 가치관이 다른 두 사람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다는 것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리더는 이런 문제들을 절대로 외면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이를 그냥 내버려 둔다면 그 무너짐이 점점 더 심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리 많은 부와 풍요를 가져다 준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리더가 아무리 노력해도 여자는 무언가 공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하다고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런 여자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는가? 일부러 그런 생각에 빠져들곤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본적으로 남자에게 이 리더의 역할을 맡기신다. 그러나 정말 리더의 역할을 맡기신 것은 아니다. 이는 그저 상징적으로 남자에게 이 리더라는 개념을 씌우신 것에 불과하다. 결혼에 숨겨져 있는 진짜 비밀은 사실 교회에 관한 것이 된다.
> 머리는 예수이며, 몸은 그의 교회인 것이다. 때문에 예수는 신랑이라 하며, 교회는 그의 신부라 하는 것이다.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증인이 온 교회를 이끄는 그의 신부가 되며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된다. 또한 십사만사천이라는 하나님의 종들이 어떤 인침을 받게 된다. 그들은 예수님의 일곱교회를 맡은 일곱별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달란트를 맡은 진정한 리더가 된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서 섬기는 자들이 되며 참된 예수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리더인 일곱별은 맡은바 교회의 문제들을 반드시 스스로 감당해야만 하는 것이다.
> 성도들은 공허하고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약속하신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그러므로 보냄을 받은 자, 곧 사도들은 반드시 성령의 인침을 받도록 도움을 주어야만 한다. 영적인 여정을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도움을 주어야만 하는 것이다. 결혼에 숨겨져 있는 비밀은 크고 놀라운 것이다. 이는 둘이 하나가 되게 하는 그런 마법과도 같은 기적이다. 그리고 진정한 리더는 남자가 아니라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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