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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올바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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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437회 24-03-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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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올바른 사용법.

 
 
 
 > 믿음이란 아브라함으로부터 그렇게 시작된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치시고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하신 것이다. 그러나 이 믿음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조금더 과거로 돌아가야만 한다.
 함이 가나안을 낳았고 가나안은 노아로부터 엄청난 저주를 받게 된다. 노아는 술취한 노인네처럼 어느날 셈을 축복하였고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한다. 그러나 그날의 진짜 진실은 숨겨진 것이었으며 보이는 것처럼 그리 단순한 것이 아니다.
 
> 이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금더 과거로 돌아가야만 한다. 첫번째 세상이 아직 멸망당하기 전의 일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있었다. 그들은 육체에 기반을 둔 사람이었지만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이 된다. 그들은 물 위를 걷기도 했으며 돌덩이를 가지고 떡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병을 고치며 많은 이적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그런 칭송을 듣기도 했었다. 그런데 어느날 사단이 광명의 천사로 다가와 그들을 유혹하게 된다.
 
> 이는 네피림에 관한 이야기이다. 거인이라는 절대권력을 가지고 세상을 지배하고 통치하라는 사단의 유혹에 그들은 넘어가버린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영적인 길을 버리고 다시금 육체의 삶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들 마음속 깊은 곳에는 아름다운 여자를 향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커져 있었던 모양이다. 그들은 그렇게 타락하게 된 것이다. 때문에 세상은 그들의 타락으로 인하여 함께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세상은 그렇게 물로 인하여 멸망당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겨우 노아만이 은혜를 입어 방주를 준비하게 된다.
 
 
"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 
  
 
> 왜 하나님께서는 물로 세상을 멸망시켜야만 했던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셨기에 물로 그냥 쓸어 버리겠다 하신다. 그러나 멸망의 진짜 이유는 전혀 다른 곳에 있었다. 성령께서 더이상 사람과는 함께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성령강림의 반대말이 무엇인지 알겠는가?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다. 성령이 없는 세상에 도대체 무슨 소망이 남아있단 말인가? 세상은 그렇게 멸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다시금 여신다.
 
> 하지만 무엇이 달라진단 말인가? 그런데 어느날 노아가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하게 된다. 그러더니 하나님께서는 셈의 후손인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에게 믿음이라는 것을 요구하시게 된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매우 놀라운 것이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판단보다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해야만 했었다. 그게 되는가? 그러나 놀랍게도 아브라함은 그것을 이루게 된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그의 독생자인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굳게 믿었다.
 
> 브라함의 이 믿음은 일종의 방패와도 같은 것이다. 간교한 사단의 유혹을 이겨낼 믿음의 방패 말이다. 사단은 또다시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를 유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믿음의 방패가 있다면 우리는 절대로 지지 않는다. 간교한 그의 말에 절대 속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수의 죽으심으로 다시금 부어주신 하나님의 성령을 이번에는 절대로 헛되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믿음의 사용법을 올바로 이해해야만 한다. 이 믿음의 올바른 사용법은 바로 방어에 있다.
 
> 예수님처럼 '기록되었으되'를 외치는 것이다. 자신의 판단보다 예수님의 판단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신뢰하는 것이다. 사단은 자신에게 절한다면 천하만국과 그 모든 영광을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그저 거짓말쟁이에 불과하다. 세상은 우리에게 그저 그럴듯한 변명들을 늘어놓을뿐 사실은 이 세상의 진짜 진실을 알 수 없다고 본다. 그리고 우리도 저들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의 진실을 아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이 진실에 대해 듣게 될 것이다.
 
> 성령의 감동을 따라 믿음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며 더 높은 영적인 세상의 비밀을 알아가게 되는 것이다. 믿음에 있어 우리가 충분히 성장한다면 우리는 모든 진실을 그렇게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또한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못함이 없다 했으니 우리는 하나님처럼 그 전능에 서서히 다가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만 한다. 믿음의 올바른 사용법은 기본적으로 방패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그렇게 지키는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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