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들 ( 네번째 절대 권력 네피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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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173회 21-10-08 22:43본문
하나님의 아들들
네번째 절대 권력 네피림
> 천년을 살았던 시대는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된다. 그들이 멸망에 이르게 된 것은 죄악의 관영함과 그 악함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러할까? 소돔과 고모라가 그들의 악함으로 인하여 멸망당한 것은 아마도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정말 그들이 그런 이유로 멸망당했던 것이 맞을까? 성경은 이에 대해 전혀 다른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그들이 멸망당한 진짜 이유는 단 열명의 의인조차 그들에게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짠 맛을 내는 소금과 같은 의인들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기에 그들은 그렇게 멸망당했다는 것이다.
"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
>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단의 꼬임에 넘어가 타락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가 바로 네피림이다.
당시에 하나님의 아들들은 매우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들이였다. 마치 예수님처럼 말이다.
물 위를 걷거나 병든 자를 치료하거나 오병 이어와 같은 그런 이적들을 그들은 행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들들로 부르심을 얻은 그런 자들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영적인 길을 가다보면 이러한 신기한 능력들은 자연스럽게 조금씩
행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 이러한 능력들은 사실 천사들을 그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일종의 생각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는 것이다. 육체에 속한 자가 육체의 힘이 아닌 정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아무리 믿고자 한다 할찌라도 밀려오는 의심과 그 두려움을 어찌 떨쳐버릴 수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육체에 기반을 둔 사람에게도 천사들과 같은 영적인 길을 가도록 허락하신다. 성령께서는 그런 이유로 사람들과 함께 하셨으며 그들로 하여금 영적인 존재로 변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일하시게 된다.
> 사단은 뱀을 통해 선악과를 먹게 한 후에도 여전히 돌이키지 않았고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일들을 하게 된다. 그는 네피림이라는 거인의 힘을 이용해 막강한 절대 권력을 형성하도록 하나님의 아들들을 유혹한다. 그는 광명의 천사처럼 그들에게 다가갔고 그들에게 있는 힘을 사용해 세상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그 방법을 알게 한다. 세상은 분명 죄악이 관영했고 악인들로 넘쳐났다. 때문에 그들은 네피림이라는 막강한 무력을 사용한다면 그 모든 문제들을 즉시 잠재울 수 있다고 그렇게 판단했을지도 모른다.
> 그러나 사단의 속내는 전혀 다른 곳에 있었다. 마치 선악과를 통해 아담을 죽이려 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들을 죄아래 굴복시킨다면 결국은 세상은 그렇게 멸망으로 치달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성령을 배반하고 거역하게 된다. 성령의 가르침을 따르던 그들이 육체의 소욕을 따라 자신의 삶을 살기 시작했으며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들에 매진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성령께서는 그들을 떠나시게 된다. 영원히 말이다. 이는 바로 사함이 없는 죄인 것이다.
> 성령께서는 육체에 기반을 둔 사람에게 영적인 존재로의 변화를 가능하게 해주신다. 그리고 그렇게 영적인 존재로 변화한 이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칭한 것이다. 그러나 그런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종의 이유로 타락하게 되었고 성령을 떠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멸망의 진짜 이유이다. 물의 심판은 세상의 그 존재 가치가 사라졌기에 비로소 시작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세상에 소망이 사라졌기에 그 가능성이 사라졌기에 멸망을 당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를 떠나셨기에 우리는 그렇게 멸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세상의 멸망은 죄악의 관영함과 그 악함 때문만이 아니다. 의인의 부재가 하나님의 아들들의 부재가 그 원인인 것이다.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과 예수로 말미암아 다시금 성령께서는 우리 사람들과 함께하시게 되었다. 그러나 분명 전과는 어떤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만 한다. 예수의 이름을 가진 자가 아니라면 성령께서는 결코 상관하지 않으신다. 불교를 통해 해탈에 이르고 열반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예수를 알지 못한다면 그는 성령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죄에 대한 문제나 의에 대한 문제, 그리고 심판에 대한 문제마저 그 스스로 반드시 풀어야만 하는 것이다.
> 첫번째 세상은 물로 인하여 심판을 받았다. 그들에게 노아라는 단 한명의 의인밖에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상의 소금인 하나님의 아들들이 그 맛을 잃었기에 세상은 그 존재 가치를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세상은 다시한번 불로 인하여 멸망당하게 될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멸망의 이유는 또 무엇이란 말인가? 불의 심판은 물의 심판과는 전혀 다른 이유로 그 멸망을 당하게 된다. 추수 때가 이르러 멸망을 당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었기에 그 심판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 그러므로 우리는 물의 심판을 본보기 삼아 불의 심판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불의 심판은 추수를 위한 것이니 성령의 인침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영적인 존재로 반드시 거듭나야 할 것이다. 곡식과 가라지가 구별되듯이 좋은 것과 못된 것이 구별되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단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의인 중에서 악인은 걸러내질 것이며 하나님의 불의 심판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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