돕는 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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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797회 21-01-16 15:06본문
"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
> 아담에게 돕는 배필이 없다 하심은 어떤 의미일까?
짐승들의 이름을 짓던 아담은 그들 중에 있던 하와를 보고 여자라 칭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모티브로 그녀를 그렇게 지으신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인 아담을 위해 이 여자를 지으셨던 것이다. 돕는 배필로써 말이다.
이것은 숨겨진 비밀이다. 풀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비밀이 바로 이 곳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이 장소에서 말하고 있다. 여자는 남자를 돕기 위해 그렇게 지어진 존재라고 말이다.
> 여자는 남자에게 있어 그 사랑의 대상이 된다. 또한 아이들은 여자에게 있어 그 사랑의 대상이 된다. 또한 양들과 선한 목자와의 관계가 그러하며 하나님의 종들과 그의 몸된 교회들과의 관계가 그러하다. 그러므로 남자는 여자를 사랑함으로써 그 선함을 배우게 되며 그 지혜를 배우게 된다. 이는 일종의 동기부여인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여자를 남자보다 더욱 아름답게 지으셔야만 했던 것일까? 바로 그것은 여자의 아름다움이 그 사랑의 중심에 서야만 했기 때문이다.
> 부모는 그 자녀를 사랑함으로써 선함을 배우게 되며 지혜를 배우게 된다. 마찬가지로 자녀의 아름다움은 부모를 돕는 그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이다. 반면 어리석은 부모나 악한 부모는 그 자녀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다. 또한 그 자녀가 성장하게 되면 그 부모와의 관계는 희미해지고 더이상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자녀에게서 보여지는 아름다움이란 그 순수함이라 보아야 한다. 또한 여자에게 있어서도 이는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들의 아름다움이란 바로 그 순수함이 아닐까?
> 사회적 관계는 보통 남자들을 통해 그렇게 이루어져 왔다. 또한 어린 자녀들은 그 부모의 보호아래 성장하게 되며 여자들 또한 그들의 남편들을 통해 세상을 접하게 된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어느정도 세상과 타협하게 되며 더럽혀지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는 그들의 눈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되며 부끄럽지 않은 자신을 되찾으려 한다. 마찬가지로 부모들은 자녀들로 인하여 그들의 본이 되는 그런 삶이 아니면 돌아서게 되는 것이다.
> 만약 여자가 아름답지 않다면 만약 자녀가 아름답지 않다면 어떠할까? 과연 그들이 더이상 아름답지 않다면 계속 그들을 그렇게 사랑하려 할까? 그러므로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은 그들의 거짓말로 성도들을 그렇게 속일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더이상 그들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그들을 이용하고 소유하려고만 하는 것이다.
> 그렇다면 여자가 그 아름다움을 잃어버렸기에 남자는 그렇게 타락하게 되는 것일까?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 여자가 먼저 타락하게 되었기에 남자도 그렇게 타락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자의 아름다움은 사실 남자에 의해 어느정도 만들어지는 것이라 보아야 한다. 또한 자녀들도 부모의 본을 따라 무언가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말해 그들의 아름다움이란 그저 순수함 그 자체가 아니라 순수함에서 시작되는 그 무언가인 것이다.
> 예수께 붙어있던 가지가 절로 열매를 맺듯이 사랑받는 여자들은 그렇게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자의 아름다움은 거짓을 분별하는 것에 있으며 참된 하나님의 선지자가 누구인지 아는 것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마땅히 거짓 선지자를 삼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진짜 열매를 보지않고 그저 그들이 보여주는 달콤한 말에 속는다면 이는 분명 어리석은 여자임이 분명하다. 그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어떤 열매도 맺지 못하는 그런 악한 가시떨기와도 같은 나무가 될 것이다.
> 이런 여자들은 그저 남자를 책망하고 그렇게 원망하게 된다. 또한 그들의 자녀들은 그렇게 슬퍼하게 되며 상하게 되고 멍들게 된다. 이는 분명 남자들의 잘못이며 그 부모들의 잘못이다. 그들의 악함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바로 이런 비참한 결과를 초래했다는 말이다. 여자는 분명 길을 모른다. 또한 자녀들도 그 방법을 알지 못하며 진리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을 사랑하는 남자는 반드시 이 길을 알아야만 하며 그 부모들도 진리를 알아야만 한다.
> 그러므로 남자는 여자를 사랑함으로써 그 길을 찾게 될 것이며 참된 진리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는 일종의 동기부여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랑이라는 이 동기부여는 여자의 아름다움 속에 그렇게 숨겨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이란 거짓과 진실을 구별해내는 그 순수함이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은 항상 있겠고 교회들을 또한 그렇게 계속 유혹할 것이다. 그러므로 여자들은 그 순수함을 잃지 말아야 하겠고 참된 하나님의 종을 분별하는 그런 지혜를 가져야만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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