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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서기관 ( 첫 번째 허락된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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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859회 21-02-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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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서기관 

첫번째 허락된 자

 
 
"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  
( 마태복음 13장 중에서... )  
 
 
 > 수께서 모여든 무리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나아와 조심히 묻는다. 어찌하여 저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그러자 예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저희에게는 허락되지 아니하였다 하신다.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심은 이 천국의 비밀을 누군가에게는 감추려 하심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제자들을 따로 불러 이 비유를 자세히 풀어서 말씀해 주시는 장면 또한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성경을 읽는 모든 이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허락을 받은 이들이란 말인가?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 예수께서는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신다. 이는 허락된 자가 아니면 결코 알 수 없음을 친히 아시는 것이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이들이었기에 이를 깨닫는 것이지 따로 어떤 설명을 들었기에 깨닫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저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 귀를 닫으사 지혜를 흩으시고 그 총명을 가져가셨던 것이다. 때문에 저들은 아무리 들어도 이 진리를 깨달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저들로부터 감추려 하신 것이다. 그 누가 이 감추인 보물을 찾을 것이며 하나님의 손에서 이를 빼앗을 수 있겠는가?
 
 
 
 
 
> 러므로 천국의 비밀은 허락된 자 외에는 알 수 없다.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심은 천국의 비밀을 누군가에게는 감추려 하심인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은 오히려 허락받은 이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전하고자 했다는 그런 의미가 된다. 그러나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현대라는 정보화된 사회 속에서 과연 이런 일이 참으로 가능하단 말인가? 아니면 예수께서는 이런 시대가 올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저들을 그저 과소평가했단 말인가? 현대라는 사회는 컴퓨터라는 전자화된 시스템을 통하여 수많은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 문에 인터넷을 통해 너무나도 쉽게 고급 정보들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이상 학교라는 방식의 기관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이 사회는 그렇게 정보화 되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서 직접 수 많은 현장의 정보들을 공유받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이런 정보화된 사회 속에서 예수님의 비유는 과연 여전히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비유를 통해 말한다는 것은 어떤 정보를 그 비유 속에 감추어서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 그렇다면 비유 속에 감추어진 천국의 비밀은 여전히 잘 숨겨져 있는 것일까? 과연 영생의 비밀이 풀어져서 정보로써 모두에게 공유되어졌는가 말이다. 분명 성경은 정보로써 모든 이들에게 전해진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수 없이 많은 이들에 의해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 되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감추어진 정보들은 과연 어떠한가? 이미 이천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어도 성경은 그 누구도 풀지 못하고 있지 아니한가? 심지어 이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일지도 모른다. 왜일까? 왜 이 시대는 이렇게 정보를 얻기 쉬운데 성경만은 여전히 풀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 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저들에게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들의 눈은 가리우고 그 귀는 닫혔으니 지혜가 어디 있겠는가? 어리석음이 지혜처럼 소리높이고 무지한 자가 그 지식을 전하고 가르치고 있지 아니한가 말이다. 진실은 이러하다. 과학이라는 몽상을 맹신하는 것이 이 시대라는 것이다. 땅의 평평함을 둥글다 하여도 아무도 의심하려 하지 않는다. 또한 아무런 진동조차 느낄 수 없어도 미친듯 달리고 있다고 과학이 말하면 그저 그 말을 맹신하는 것이다. 또한 위와 아래가 분명하여도 그저 중력이라는 말 한마디면 그뿐이라 한다.
 
> 법이 무엇을 심판하는가? 그 죄를 심판하는가? 아니면 죄와 상관없이 그 사람을 심판하는가? 검사는 죄라는 미명 하에 그 누구든 심판할 수 있다 한다. 또한 변호사는 그 어떤 죄를 범했을지라도 그 사람만은 심판을 면하게 할 수 있다 한다. 그렇다면 법이란 무언가를 심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맞는 것일까? 아니면 그저 피해자들의 눈을 가리우기 위해 만들어진 것일까? 참으로 진실을 알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 허락을 받아야만 할 것이다. 거짓으로 가득 찬 이 현실 뿐만이 아니라 숨겨진 천국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 말이다.
 
> 이 세상은 사단의 통치 하에 있다. 악한 영들은 사람들을 관리하고 간섭한다. 그리고 그 하수인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 하수인들이 아무리 악할지라도 저들에게 굴복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욕심 또한 이루지 못할 것이다. 무엇을 원하는가? 그저 육체의 욕심을 이루고자 한다면 이 권세에 굴복하는 것이 아마도 맞을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알고자 한다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만 한다. 이 지혜를 받지 못한다면 천국의 비밀을 어찌 알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믿음이란 영에 속한 일이며 영적인 존재에게 일어나는 그 원함과도 같은 것이라 하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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