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성령 ( 세번째 세가지 증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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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847회 21-04-25 07:33본문
진리의 성령
세번째 세가지 증거
"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
( 요한 복음 16장 중에서... )
> 진리의 성령께서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그리고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다. 예수께서는 일종의 수수께끼를 내고 계신다. 힌트를 주면서 매우 비밀스럽게 무언가를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첫번째 힌트는 죄에 대한 것이다. 죄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데 그 이유는 예수를 믿지 아니함을 인하여서라고 한다. 죄는 법에 기원하고 법은 의에 기원한다. 그러나 성령께서 오시면 그 모든 것들이 달라지는 것이다. 죄에 대하여서는 더이상 어떠한 문제도 삼지 않으시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것에 대해서만 책망하신다는 것이다.
> 두번째 힌트는 의에 대해서이다. 의에 대해서는 우리가 더이상 예수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조금 복잡한데 최대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는 살아간다. 다시 말해 우리는 예수라는 신분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이름에 조금 부족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더이상 예수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께서는 의에 대하여 우리를 책망하신다. 예수님과는 다른 우리의 무언가를 그렇게 책망하신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이는 예수께서 진정한 의의 기준이 된다는 말과 같을 것이다.
> 세번째 힌트는 심판에 대해서이다. 심판에 대해서는 이 세상 임금이 이미 그 심판을 받았다 한다. 이는 일종의 재판을 통해 그 죄가 확정되었고 그 정죄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단의 모든 죄악이 드러났고 오직 둘째 사망을 위하여 단지 기다리는 일만이 남아 있는 것이다. 때문에 사단에게 속한 이 세상은 성령의 책망을 또한 듣게 된다. 마치 그 집주인이 결박된 것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을 가진 자들은 이 세상을 판단할 수 있으며 또한 책망할 수 있다. 오직 성령의 가르치심을 통해서 말이다.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는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또한 그는 예수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은 후손이다. 바로 예수를 약속하셨던 것이다. 하지만 그 예수를 보내어 이루시고자 했던 그 진정한 목적은 진리의 성령을 보내시는 것에 있다. 그가 와서 예수를 위해 일하고 아버지를 위해 일하기를 참으로 바라셨던 것이다. 예수께서 조금 있으면 보지 못한다 하심은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돌아감이요, 또 조금 있으면 보리라 하심은 바로 성령을 가리키는 말이다.
"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리니 세상이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느니라. "
( 요한 복음 16장 중에서... )
> 과연 우리는 다시금 이 예수를 보고 있는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진리의 성령을 통하여 이 예수를 다시 만나고 있는가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바울이 말하는 그 아들의 영을 가진 것이다. 또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그 복의 근원을 참으로 가진 것이며 두번째 세상에서 살아가는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들인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이룬 후에도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왜냐하면 첫번째 세상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는 또다시 그 육체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 히브리서 6장 중에서... )
> 그러나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이루신 이 성령의 강림은 우리에게 남은 그 마지막 기회이다. 또다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을 수는 없다. 만약 누군가가 타락한다면 이 예수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이려는 것과 같다. 왜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실까? 또한 왜 성령을 훼방하면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실까? 이제는 알겠는가?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그 마지막 기회임을 말이다. 그러므로 세상을 위한 이 화목제는 성령의 강림을 위한 것임을 이제는 알기 바란다.
> 그러나 이토록 중요한 성령의 인도하심은 이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하나님의 종들도 더이상 보이지 않으며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마저도 더이상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종들은 그 백성들이 있어야만 보내심을 받을 것이다. 양들이 없는데 어찌 목자를 보내겠는가? 성령의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존재해야만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 또한 존재하지 않을까 말이다. 거짓 선지자들로 인하여 속아서 성령의 인침을 받지 못한다 그리 생각하는가?
> 귀를 기울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성령께서 그 인침을 주시지 않는 것은 그저 그가 보시기에 그들이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그리 판단하시기 때문이다. 참으로 믿음을 원하는가? 참으로 성령의 인침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를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써 그렇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렇게 시작한 달음질이 어느 정도 지나게 되면 아마도 깨닫게 될 것이다. 진리가 무엇인지 말이다. 죄가 무엇인지 말이다. 그리고 의가 무엇인지 심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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