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호와로라 두번째 장자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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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586회 25-09-10 15:07본문
나는 여호와로라
두번째 장자의 죽음
" 이제 한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보낼찌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찌라...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
> 두번째 장소인 이곳에서는 장자의 죽음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애굽의 장자만 죽는게 아니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애굽의 장자들의 죽음을 본다. 그리고 그렇게 기억하는 것이다. 그러나 진짜로 보아야 하는 것은 저 애굽이 아니라 이스라엘일지도 모른다.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그날 밤에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써 죽음을 피하게 된다. 이 말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이는 그들이 죽음을 가장했다는 그런 말인 것이다. 우리가 예수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죽음을 가장하듯이 말이다.
> 쉽게말해 저들은 세상에서는 죽은 자요, 하나님을 향하여서는 산 자가 된 것이다.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모두 이곳에서 죽게 된다. 예수의 피로 저들을 대속하신 것이다. 물론 실제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상징적인 의미로 그렇다는 것이다. 저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그냥 살았으니 좋아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장자의 죽음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부활과 영생의 비밀이 바로 이곳에 숨겨져 있다는 말이다. 모세에 이어 이스라엘의 장자들도 예수로 인하여 산 자가 된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칠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쳐지리라... 유월절 규례가 이러하니라...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뼈도 꺾지 말찌며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찌니라...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
> 잘보면 하나님의 목적은 유월절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장자의 죽음 자체가 이 유월절을 위해 있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유월절과 할례는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 본질적으로 이들은 서로 같은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장자의 죽음이 어린양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죽음을 피하고 산 자가 되는 것이라면, 이 유월절과 할례는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유월절은 예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행위에 가깝다고 본다.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지 아니했던가?
> 당연히 실제로 예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자는 그런 뜻이 아니다. 그의 살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의 피는 성령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는 영생에 관한 비밀이다. 할례란 언약의 표징이며 하나님께 보여야할 우리의 그 무언가이다. 이제는 그만 일차원적인 생각을 버리고 참된 본질을 보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부활과 영생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땅히 보여야 할 우리의 언약의 표징은 무엇이겠는가?
> 전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타락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아름다운 여자들을 향한 그들의 욕구였다고 한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육체의 할례를 언약의 표징으로써 그들에게 요구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 할례의 의미조차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또한 모세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그 목을 곧게 말라고도 한다. 그러나 할례란 무엇이었을까? 할례의 본질은 예수 안에서 나타나게 된다.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 바로 이것이 영적할례의 진정한 모습인 것이다. 옛자아의 죽음이 바로 이 영적할례라는 말이다.
> 장자의 죽음은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라고 본다. 모세를 보내시며 바로에게 경고를 날리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에게는 그 어떤 선택권조차 없었다. 이제 처음장소로 돌아가 다시 생각해보자. 왜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에서 그렇게 나타나야만 했던 것일까? 이 떨기나무는 부활을 상징한다. 불이 붙었지만 결코 타지 않는 나무, 이것은 바로 영생에 관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과연 이것이 무슨 뜻이겠는가?
> 하나님께서는 부활과 영생을 위하여 아브라함을 택하신다. 그리고 이삭을, 야곱을 말이다. 이들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그 비밀은 영생에 관한 것이 될 것이다. 성령이 떠나간 이 세상엔 더이상의 소망은 없었다. 그러나 노아는 가나안을 저주한다. 그러더니 살렘왕 멜기세덱으로 가장하여 아브라함을 만나고 그를 축복하는 것이다. 과연 노아 혼자서 이런 엄청난 일을 도모했겠는가? 아마도 그것은 아닐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시고 이를 이루시려 하는 것이다.
> 아브라함에게는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그런 말도 안되는 믿음을 요구하셨고, 오직 이삭만이 약속의 자녀라 하셨으며, 야곱과 직접 겨루기까지 하여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친히 그에게 주시게 된다. 장자의 죽음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그리고 왜 장자만이 저 죽음을 이기고 생명으로 나아가는 것일까? 다른 이들도 유월절 어린양을 함께 먹지 아니한가 말이다. 그리고 모세는 사실 장자도 아니었는데 죽음을 피하고 저 생명으로 나아가지 않는가? 그러면 모세는 사실은 장자였단 말인가?
> 장자란 첫열매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 첫열매에는 또다른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머나먼 여정이라 하지 않았는가? 영적인 여정의 끝에서 우리는 참된 진실을 발견해야만 한다. 아무리 그 길이 멀고 험난하다 할지라도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이신 예수를 보내어 우리에게 죄사함을 허락해 주시고 성령을 부어주시게 된다. 그러나 이 영생으로의 초대는 예수를 믿는 믿음을 그 전제로 하신다. 오직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만 허락되어진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말이다.
> 영생의 조건은 세가지이다. 첫번째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질 것, 두번째 반드시 약속의 성령을 받을 것, 세번째 스스로 천국을 침노할 것. 예수께서는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신다. 그러나 천국은 당시 이미 이 땅에 임하였었다. 때문에 천국은 오히려 침노를 당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예수의 첫열매는 계시록에 기록된 십사만사천의 종들을 가리킨다. 다시말해 일곱별의 직분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들은 영적 이스라엘인 일곱교회의 사자들이다. 그리고 그 일곱교회의 터가 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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