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인으로 봉한 책 (네번째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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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45회 25-06-17 22:06본문
감람나무 3권 예언의 말씀
예언의 말씀
일곱인으로 봉한 책 - 네번째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
> 일곱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들이 있다. 그들이 나팔을 불기 시작하면 비로소 재앙이 시작될 것이다. 첫번째는 땅의 재앙이다. 땅의 삼분의 일이 불타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바다의 재앙이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에 서식하는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게 된다. 또한 배들의 삼분의 일도 깨어지게 된다.
세번째는 강과 물샘의 재앙이다.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고 그 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다. 마지막으로 해와 달과 별들의 재앙이다.
> 해와 달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어두워지게 된다. 그러므로 낮과 밤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고 그 비췸이 없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네 천사의 역할은 비로소 끝이 나게 된다. 그러나 독수리가 공중을 날며 '화! 화! 화!'를 외친다. 여전히 세개의 화가 남아있는 것이다. 첫번째 화는 무저갱의 열쇠로부터 그렇게 시작된다. 황충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게 되는데 전갈과도 같은 권세를 가졌다 한다. 황충은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을 해하고자 한다고 한다.
> 또한 죽이지는 않고 오직 고통만을 주는 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다섯달동안 엄청난 괴로움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첫번째 화는 지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두번째 화는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되어있는 네 천사들로부터 시작되게 된다. 이 네 천사들은 이만만 곧 이억이나 되는 마병대를 이끌고 단 하루도 안되는 시에 인류 전체의 삼분의 일을 모두 죽인다고 한다. 이는 두번째 화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하나의 화가 남아있다. 그러나 이때에 힘센 천사 하나가 하늘에서 내려와 땅과 바다를 밟고 사자의 부르짖음처럼 큰소리로 외친다.
> 그가 외칠 때에 일곱우뢰가 발하였으며 이때 요한은 무언가를 기록하려고 한다. 그러나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더이상은 기록하지 말라 한다. 또한 그 소리는 이어서 천사의 손에 있는 작은 책을 가지라고 한다. 이에 천사에게 그 책을 달라 하니 무엇이 불만인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라고 말한다. 요한은 책을 받아 바로 먹어버린다. 그러자 입에서는 꿀같이 달았으며, 먹은 후에는 오히려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그 천사는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게 된다.
> 요한은 무엇을 기록하려 했던 것일까? 잘보면 일곱우뢰가 발한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저 힘센 천사와 그 손에 있던 작은 책에 관한 일이 될 것이다. 하늘에서는 이 일에 대하여 더이상 기록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힘센천사는 어찐 연고인지 몇가지 단서를 우리에게 남기게 된다. 이 책을 먹어버리라든지, 입에는 달고 먹은 후에는 쓰게 된다고 하든지 말이다. 또한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함으로써 무언가 우리에게 단서를 남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결국 남아있는 마지막 화에 대한 것이라고 본다.
> 마지막 화는 분명 모든 것들의 심판이 될 것이다. 따라서 저 작은 책에는 인류의 죄에 대한 그 진실이 기록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입에는 꿀처럼 달다고 하는 것일까? 그리고 먹은 후에는 오히려 쓰게 된다? 그렇다면 이 책은 일종의 선악과와도 같은 그 무언가를 상징하는 것은 아닐까? 해석하자면 이 책을 먹는다는 것은 어떤 진실을 알게 되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꿀처럼 달게 느껴질 정도로 그 눈이 밝아지게 되었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깊이 생각해보면 이는 전혀 다르게 보일지도 모른다.
> 그 문제는 알게 되었지만 이를 해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 것이다. 요한은 일곱별의 직분자들을 상징한다. 그리고 그들을 대표하여 이 작은 책을 먹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의 문제를 알게 되고, 그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하게 될 그런 운명임을 직감한다. 하지만 일곱별들은 이 예언을 뒤튼다. 예수를 말하고 그의 피로 씻어 흰옷을 준비케 한 것이다. 일곱별들은 그들의 정해진 운명을 뒤틀어 미래를 바꾸고자 한 것이다. 때문에 천사는 요한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한 것이다. 아멘!
Chapter5. 예언의 말씀 (일곱인으로 봉한 책 - 네번째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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