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 때 (둘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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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4회 25-06-20 03:52본문
감람나무 3권 예언의 말씀
예언의 말씀
신원의 때 (둘째 화)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 .....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
> 첫번째 화는 다섯번째 천사의 나팔소리와 함께 그렇게 시작된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게 되는데, 그는 그 열쇠를 사용하여 무저갱을 열게 되는 것이다. 그러자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같은 연기가 올라와 그 짙은 연기로 인해 해와 공기마저 어두워진다고 한다.
또 황충이 그 연기 가운데로부터 나오는데 땅의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가졌다고 한다. 그들은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않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을 해한다고 한다.
> 그렇다면 십사만사천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이 화를 당하게 된다는 그런 말인가? 심지어 그들은 고통만을 당하고 죽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날에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한다는 것이다.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이다.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라 한다. 무저갱의 사자라 하였으니 그는 일종의 간수장일지도, 아니면 임금이라 하였으니 그들의 지배자일지도 모른다. 참으로 이는 알기 어려운 그런 이야기이다.
>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이제 두번째 화가 시작된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가 놓이며,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다. 그들에게 마병대가 있으며 그 수는 이만만, 곧 이억이나 된다고 한다. 그 말들과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와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온다고 한다.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인하여 인류의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 두증인이 증거를 마칠 때에 마침 무저갱은 열려 있었다. 그리고 무저갱의 사자인 아바돈을 피한 것인지 그 무저갱에서 어떤 짐승이 올라오게 된다. 그리고 두증인은 그 짐승에 의해 그렇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잘보면 이 짐승이 두증인에게 전쟁을 일으켰다고 한다. 전쟁이라 함은 국가간의 충돌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무저갱은 지옥을, 두증인은 천국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증인은 이곳에서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의 증거로 인해 괴로워하던 많은 이들은 이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게 된 것이다.
> 심지어 그의 장사조차 지내지 못하게 하였고, 서로 예물을 돌리며 기뻐하게 된다. 그러나 사흘반만에 두증인은 저희 보는데서 다시 일어서게 된다.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듣고 그는 하늘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게 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때에 둘째 화가 지나갔다는 그런 말을 하게 된다. 둘째 화는 무엇인가? 인류의 삼분의 일의 죽음이 아니던가? 그렇다면 이 칠천명의 죽음은 무엇이며, 또한 둘째 화는 무엇이란 말인가?
> 왜 이때에 둘째 화가 이루어지는 것일까? 여기엔 커다란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것은 바로 신원의 때에 관한 이야기이다. 두증인의 죽음은 신원의 때를 완성한다. 예수께서 다섯번째 인을 떼시자 순교자들이 나아와 신원의 때에 관하여 말을 한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형제된 순교자의 수가 더욱 차야 한다고 말씀하시게 된 것이다. 그런데 왜 순교자의 수가 차야만 하는 것일까? 아니! 처음부터 왜 하나님의 종들은 그저 의를 행했을 뿐인데 억울하게 핍박을 받고, 또 그렇게 죽임을 당해야만 한단 말인가?
"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 가리라. "
> 예수께서는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하신다. 또한 지옥의 판결에 대해서도 언급하시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그들 조상의 양을 채우고야 만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게 된 것이다. 도대체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사실 이곳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지고 있는 것이다. 의인의 피를 흘림으로써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굳게 서게 되었던 것이다. 선으로써 악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그저 의인의 피를 무력하게 흘리는 것이란 말인가?
> 아니다! 신원의 때가 반드시 존재한다. 순교자들의 수가 충분히 차야만 하나님께서 친히 갚아주신다는 것이다. 두증인은 전쟁의 한복판에서 그렇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죽음으로 인해 신원의 때는 완성되게 된다. 그러므로 두번째 화는 신원의 때를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를 위해 죽임을 당했던 수많은 의인들의 피를 되갚아주는 때인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화는 어차피 모든 이들의 심판이 될 것이라고 본다. 결국 모든 이들이 그렇게 죽게 되는 것이다. 물로 세상이 멸망당했을 때처럼 또다시 불로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 언젠가 멸망의 가증한 것이 저 거룩한 곳에 서게 될 것이다. 그리고 두증인은 천국복음을 증거하게 될 것이다. 그의 증거로 인하여 십사만사천의 종들이 하나님의 인을 맞게 되고 일곱별의 직분을 얻게 되는 것이다. 두증인의 죽음으로 신원의 때는 이루어지게 되고, 마지막 화가 이룰때에 모든 이들은 그렇게 불타버리게 되는 것이다. 십사만사천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그렇게 멸망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어쩌면 미래는 처음부터 그렇게 예정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예언은 다시 쓰여지기도 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아멘!
Chapter5. 예언의 말씀 신원의 때 (둘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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