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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쉬운 성경이야기 | 귀 있는 자는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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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38회 26-01-30 00:32

본문

귀 있는 자는 들으라

 

 

 

"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


>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죠. 그런데 다들 귀들 좀 있으신가 모르겠네요. 여기서 귀는 사실 들을귀를 말해요. 들을귀가 없으면 듣지 못하겠죠? 우리도 말귀가 어둡다는 그런 얘길 하잖아요. 이와 비슷한 거죠. 소리 자체를 못듣는다는 그런 뜻이 아니에요. 말을 잘 못알아듣는다, 혹은 이해력이 딸린다, 등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뜻이죠. 예수님은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세요. 그냥 얘기해 주시면 되지 뭘 자꾸 우리더러 들으라 하시는 걸까요? 그런데 사실 뭘 들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 자, 귀를 기울여 봅시다.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물론 이런다고 진짜 뭐가 들리진 않겠죠. 그런데 뭔가 들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우리는 곰곰히 생각해 보죠. 깊은 묵상에 들어가 보기도 하구요. 들음이란 본질적으로 소리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소리가 되기 그 이전에 어떤 정보를 말하는 것이죠. 하나님의 생각이 있어요. 그리고 그 상태는 사실 소리가 아니죠. 정보 자체로 존재하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세요. '빛이 있으라.' 그리고 우리는 그 소리를 듣고요.


> 우리는 무엇을 들은 걸까요? 아무것도요. 깨닫지 못하면 들은게 아니에요. 이번엔 그 태초의 현장에 갈수 없었죠. 그런데 누군가 믿을만한 분이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빛이 있으라' 하셨다는 거에요.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건가요? 그럴지도요. 저는 생각했죠. 빛이 있으라니 빛을 만드신 건가? 그리고 전 곧 깨달아요. 아, 빛을 만드셨구나. 빛이 시간의 흐름을 만들고 모든 만물로 진동케 하는구나 하죠. 하나님의 첫째날에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셨구나 했죠. 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건가요?

 


 

> 마도 중요한 것은 깨달음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들을수 있는 거니까요. 은사로서의 방언은 참 특이해요. 기도할때에 방언을 하면 참 편하죠. 영의 생각을 언어화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방출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정보 자체를 그대로 표현한달까요? 영의 언어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이것이 훨씬 편할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쓸모없다는 것은 아니에요. 그저 언어는 정보를 옮기는 수단에 불과하다는 뜻이죠. 언어는 쉽게 변질되거나 오해를 불러 일으키죠.


> 진심이 닿기가 어려워요. 아무리 언어에 능한 그런 사람일지라도 말이에요. 그런데 들을귀는 언어의 단계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그렇지 않나요? 오히려 깨달음의 단계에 가깝죠. 하나님의 생각을 듣는다에 가깝지 않을까요? 선포되어진 말씀의 진의를 깨닫는다에 가깝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그 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아니에요. 물론 정말 소리를 들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건 진짜 하나님의 목소리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소리를 구현하여 들려주신 사운드일 뿐이죠.


> 진짜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하나님의 생각이 내게로 전해지는 거라고 봐요. 마치 세미한 음성처럼 말이죠. 참쉬운 성경이야기 오늘은 '귀 있는 자는 들으라'편 이에요. 귀들 좀 있으신가요? 그러면 다들 들어보새요. 귀를 기울여야 듣겠죠. 뭇 소리가 흩어지면 정적이 찾아와요. 하지만 그 정적 후에는 작은 속삭임들이 들리기 시작하죠. 내 안에 생각과 다른 이들의 생각들이 뒤섞여 나를 흔들기 시작하죠. 끝없는 정보의 바다가 펼쳐지고 많은 이들의 소리들이 파도가 되어 넘실거리게 되요. 


> 그러나 그런 혼란함이 모두 지나가면 마치 잠잠해진 바다처럼 모든 것들이 조용해지죠. 그제서야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느껴진다랄까요? 마치 손에 닿을듯한 그런 느낌마저 들죠. 혹시 무슨 말씀을 하실까 하여 귀를 기울여요. 그런데 별 말씀을 안하시네요. 하지만 괜찮아요. 이미 하신 모든 말씀이 저곳에 펼쳐져 있으니까요. 언제든지 그곳에 갈수 있어요. 잠시만 이곳에 더 있을게요. 예수님께서는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세요. 무언가를 들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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