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4. 이상의 말씀 | 다니엘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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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75회 25-06-05 17:14본문
감람나무 3권 예언의 말씀
이상의 말씀
다니엘의 이상
"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이제 그 꿈을 내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해석도 보일줄을 내가 알리라.....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기한하여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다 하니라 .....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
> 느부갓네살은 꿈을 꾸고 번민하게 된다. 꿈의 내용이 심상치 않았던 것이다. 보통은 왕이 꿈을 말하면 박수들은 그 꿈의 해석을 보이곤 한다. 꿈의 해석을 보이는 자들은 박수들만이 아니다. 술객과 점장이, 그리고 갈대아 술사들이 여기에 속한다. 박수는 일종의 학자에 가깝다고 본다. 신의 영역을 탐구하는 그런 신학자들인 것이다. 그리고 술객은 술법을 연구하고 사용한다. 귀신과의 계약을 통해 술법을 부리곤 했던 것이다. 점장이는 미래를 점친다. 그리고 갈대아 술사는 바알을 섬기는 술사라 한다.
느부갓네살은 세상의 뛰어난 자들과 대단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이들을 그렇게 모았다. 그러나 지금 자신이 꾼 꿈을 해석할 자를 찾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그는 꿈의 해석만을 요구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은밀한 중에 꾼 꿈과 그 해석을 함께 보이라 한다. 그는 왜 이런 말도 안되는 그런 고집을 부리는 것일까? 심지어 그는 심히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 모든 박사들을 그냥 죽이라고 명령을 한다. 만약 그곳에 다니엘이 없었더라면 그들은 모두 그날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
> 자초지경을 들은 다니엘은 왕께 나아가 기한을 달라한다. 그리고 돌아가 동무들에게 말하고 홀로 기도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밤에 다니엘은 한 이상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상은 바로 왕이 꾼 그 꿈인 것이다. 잘보면 이곳에서 꿈과 이상의 경계가 무너짐을 알수 있다. 느부갓네살이 꾼 꿈을 다니엘이 이상을 통해 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일이 참으로 가능한 것일까? 사실 꿈과 이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 꿈이란 일종의 정신체로서 특정한 장소에 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언가를 보고 듣는 것이다. 반면 이상이란 육체안에 거하지만 육체와 함께 이동하는 것인지 아닌지 그것을 알기가 어렵다. 다만 자신의 인지체계가 크게 영향을 받아 무언가를 보고 듣게 되는 것이다. 다니엘은 이상을 보았다. 느부갓네살처럼 꿈을 꾼 것이 아니라 이상을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본 이상을 해석하는 것은 이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다. 느부갓네살이 원하는 것은 꿈의 해석이었다. 어설픈 추론이 아니라 분명한 답을 원했던 것이다. 때문에 왕은 꿈과 그 해석을 함께 보이라는 그런 말도 안되는 요구를 했던 것이다.
"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
> 그런데 놀랍게도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게 된다. 다니엘은 꿈과 그 해석을 가지고 왕께 나아간다. 그는 이상을 통하여 왕이 꾼 꿈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이상 중에 커다란 신상이 왕의 앞에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다니엘은 꿈 속에 서있는 왕을 보고있는 것이다.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다.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며 그 종아리는 철이다. 그리고 그 발은 철과 진흙이 섞여 있다. 그런데 뜨인 돌이 날아와 종아리와 그 발을 부숴버리게 된다. 그러자 금, 은, 놋, 철, 진흙은 모두 흩어져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우상을 친 돌만이 남아 태산을 이루고 온 세계에 가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 다니엘이 본 이상은 두가지이다. 그 첫번째는 바벨론의 미래에 관한 것이었다. 바벨론은 커다란 우상이요, 철과 진흙의 시대에 이르러 비로소 멸망하게 된다. 그리고 두번째는 천국의 침공에 관한 것이었다. 다니엘은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않고 뜨인' 이렇게 표현한다. 그는 과연 무엇을 보았기에 이런 표현을 한 것일까? 무슨 언질이라도 받았던 것일까? 뜨인 돌이 우상을 부수게 된다. 이 바벨론이라는 나라는 과연 무엇일까? 다니엘이 본 이 이상을 해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다니엘 입장에서나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이 이상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수 있다. 이는 예수님에 관한 예언인 것이다. 저 뜨인 돌은 분명 예수를 가리키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저 우상의 발은 아마도 로마를 가리키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뜨인 돌이 우상을 모두 부수게 되고 온 세계에 가득하게 된다고 하지 않는가? 실제 역사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난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이 예언은 그냥 빗나가버린 것일까? 아니면 바벨론의 발은 저 로마를 말하는 것이 아니란 말인가?
> 계시록에는 큰 성 바벨론이 출현한다. 그리고 그 바벨론의 멸망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그 이름이 아주 비슷하다. 아니면 실제로 같은 것이거나 말이다. 큰 성 바벨론은 짐승의 표를 받게하는 그 주체에 해당한다. 그리고 그를 향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예비되어 있다고 한다. 진노의 일곱대접에 담긴 일곱재앙이 바로 그것이다. 뜨인 돌은 무엇일까? 그리고 종아리와 그 발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그러나 과연 누가 이 해석을 보일수 있단 말인가? 다니엘이 본 이상은 꿈과 이상의 경계를 허문다. 그리고 꿈과 그 해석을 보이라는 느부갓네살의 요구도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러므로 세상은 풀지 못해도 우리는 반드시 풀어야만 하는 것이다. 창세로부터 숨겨진 비밀들을 찾아내며 그 해석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과 같다면 말이다. 예수께서는 이 모든 것들을 깨달았느냐 물으신다. 세상은 결코 찾을수 없는 그런 비밀들을 우리는 찾아내야 하며 그 해석을 보여야만 하는 것이다. 깨달았다면 말이다. 아멘!
Chapter4. 이상의 말씀 (다니엘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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