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 선지자들의 서 | 둔하게 하며 감기게 하라 (이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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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239회 21-12-10 07:37본문
감람나무 3권 예언의 말씀
선지자들의 서
둔하게 하며 감기게 하라
> 이는 이사야를 통해 보여주시는 예언의 말씀이다. 이사야는 이곳에서 스스로 자원하여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자 한다. 하나님께서는 왠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고침을 받을까 염려하시고 계신다. 원치않는 이들이 그리스도를 통해 함께 구원을 얻게될까 그것을 염려하시는 것이다.
때문에 누군가를 보내어 그들의 마음을 둔하게 하고, 그 귀는 막히게 하며, 눈은 감기게 할 필요를 느끼게 된 것이다. 결국 보냄을 받은 자는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일을 이루게 된다.
"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
> 어떤 이들은 이를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는 그 현장이라 생각하여 '저도 여기에 있나이다' 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동참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는 종의 부르심이 아니다. 이는 고침을 받지 못하는 그 진짜 이유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 오셔서 수많은 표적들과 증거들을 남기셨을지라도 백성들은 이를 알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의 돌이킴을 사실은 원치 않았던 것이다. 때문에 그들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 돌이키지 못하게 한 것이다.
> 이 예언의 말씀은 하나님의 숨겨진 어떤 생각을 담고 있다. 그리스도를 보내지만 그리스도를 통해 저들이 돌이키는 것은 원치 않는다.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를 보내셔야만 했던 것일까? 그리스도를 보내시는 이유가 사실은 따로 있는 것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이것이 이 예언의 진짜 목적일지도 모른다. 예수께서는 왕이냐는 빌라도의 말에 자신이 왕이라 하시며, 자신의 나라가 이제는 더이상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하신다. 또한 진리에 속한 자들이 자신의 진정한 백성임을 언급하시며, 이를 위해 나신 것이며, 이를 위해 세상에 오셨음을 말씀하시게 된다.
"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
> 예언의 말씀은 하나님의 어떤 생각을 담고 있다. 그러므로 예언을 통해 미래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은 사실 중요치 않은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겨진 하나님의 생각인 것이다. 하나님의 어떤 생각이 그 예언에 담겨 있는지 그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과거를 통해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이를 배우려 하지 않는가?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상되는 미래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신다. 예언의 말씀은 미래에 그리스도가 오실 것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오시는 진짜 이유는 유대인들을 돌이키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로부터 버림을 당하기 위해 오셨던 것이다. 그렇게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자 하셨으며, 진리에 속한 자들로 그 백성을 삼으려 하셨던 것이다. 베드로와 같은 반석 위에, 사도라는 터 위에 예수님의 새로운 교회를 그렇게 세우고자 하셨던 것이다.
> 예언의 말씀은 그저 미래를 점치는 것이 아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미래 또한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그저 선택에 의해 만들어지는 그 결과물일 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듯이 미래를 통해 하나님의 생각을 배워야만 한다. 예언은 이미 결정되어진 미래가 아닌 것이다. 그저 우리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경고이며 그 메시지인 것이다. 선지자 이사야가 본 것은 먼 미래에 그리스도가 이 땅에 서게 될 것에 관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보내지만 유대인들이 듣고 돌이키는 것은 원치 않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신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 이사야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무언가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시간이 지나 이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어진다. 저들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했으며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했던 것이다. 때문에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그렇게 매달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그리스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저들은 이사야의 예언의 말씀을 알지 못했던 것일까? 그렇다! 그들은 이 예언의 말씀을 들었으나, 그것이 무슨 뜻인지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왜일까? 하나님께서 그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당신의 귀와 그 눈을 말이다.
Chapter3. 선지자들의 서 (둔하게 하며 감기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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