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새계명 (그 첫번째 비판과 헤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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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2,596회 23-05-25 22:06본문
"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
> 예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 7장에서도 계속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시작은 이러하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율법에 대한 이야기를 마저 하시려는 건가? 아니면 아예 다른 이야기를 하시려는 건가? 잘보면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하시는 것을 볼수 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대접을 하라는 것이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하시며 우리에게 무언가를 약속하고 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우리도 무언가를 줘야하나 보다. 그리고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이 바로 비판이요, 헤아림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우리의 거룩한 것, 우리의 진주는 바로 이 비판과 헤아림이라는 것이다.
>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새계명을 주시며 서로 사랑하라 하신다. 그가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도 그렇게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또한 제자들의 발을 친히 씻겨주심으로써 그 본을 보이기도 하셨다. 옛계명은 아마도 십계명을 말할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친히 돌판에 새겨 모세에게 주셨던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를 세우실 때에 이 십계명이 아니라 단하나의 새계명만을 지키라 하신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물으신다. 나를 사랑하느냐? 그렇다면 내 어린양을 먹이라. 나를 사랑하느냐? 그렇다면 내 양을 치라. 그리고 또다시 그렇게 물으시고 내 양을 먹이라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먹이는 행위와 치는 행위, 이 두가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양을 치는 행위는 비판과 헤아림을 가리킨다. 그렇지 아니한가? 새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지만 과연 어떻게 사랑하라는 말이었겠는가? 비판과 헤아림을 통해 그 발을 씻기란 말이 아니었겠는가 말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비판을 하지 말라 하신다. 비판을 받기 원치 않는다면 말이다. 비판 받기를 원치 않는가? 아니면 비판 받기를 원하는가? 대접받기를 원하는가? 어떤 섬김을 받기 원하느냐 하는 것이다.
> 그러므로 발을 씻기는 그 섬김의 예는 바로 비판과 헤아림을 두고 하는 말인 것이다. 이는 양을 치는 행위에 해당하며 예수님의 사랑에 그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다. 또한 비판과 헤아림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그들은 역시 개와 돼지와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하게 된다. 잘보면 이는 첫번째 교훈이다. 그리고 이어서 두번째로는 '좁은문으로 들어가라.' 는 것이고, 마지막 세번째로는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 하신 것이다.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
>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있다고 한다. 이는 천국에 무슨 법이 있다는 그런 뜻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잘보면 천국에는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만이 들어갈수 있을 것이라 하신다. 다들 예수를 믿는다고 '주여! 주여!' 하는데 결국 돌아오는 대답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시는 것이다. 참으로 황당하지 않는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예수를 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주여! 주여! 그렇게 입으로 시인하다보면 그냥 가는게 천국이 아니었단 말인가? 불법을 운운하시는데 무슨 법을 지켜야만 한단 말인가? 그 법이 분명 율법은 아니겠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해야 한다는 것을 보면, 뭔가가 더 있는 것은 분명한데 과연 그것이 무엇이겠는가?
>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끝까지 잘 들어보아야만 한다.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과연 이 문제의 해결책이 비판하지 않는 것이겠는가? 그러나 그렇게 되면 우리는 여전히 그 더러움 속에서 그렇게 살아가야만 하지 않겠는가? 이게 정말 해결책이 될수 있단 말인가? 반면 나의 더러움을 일깨워줄 형제가 있다면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란 말인가? 고작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이를 마다하겠는가?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는 것은 상대가 원하는 대로 그냥 해주라는 그런 뜻이 아닌 것이다. 진정 나의 원함이 무엇이냐에 따라 이는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라 하겠다. 만약 내가 빛 가운데에서 그렇게 살아가고자 한다면 상대에게도 그 빛을 비춰주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깨끗케하는 그런 존재가 될수 밖에 없는 것이다.
> 새계명은 단지 서로를 사랑하라는 그런 말이 아니다. 그 이면에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새계명은 비판과 헤아림이요,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에 있다고 할수 있다.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요구는 오히려 성령 안에서 그렇게 완성되어질 것이다. 비록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는 죽었으나 오히려 성령 안에서 율법의 진정한 원함인 의는 그렇게 완성되어지게 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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