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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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0회 26-03-06 16:24본문
> 나의 옛자아는 현재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의 상태에 놓여 있어요. 그는 예수를 믿기에 죽음을 순순히 받아 들였죠. 따라서 저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또한 그렇게 새로운 영적자아로 태어나게 되었어요. 처음에 전 예수님을 연기하는게 아닐까 했어요. 예수의 이름으로 행동해야만 했고 그의 뜻과 의지를 따라 모든 선택을 하려 했지요. 엄밀히 말하면 전 주권이 없는 수동적인 입장에 가까웠어요. 때문에 선택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도 조금은 자유로웠죠. 항상 예수님께 묻고 행동해야만 했기에 그런 사고방식이 매우 발달되었어요. 음, 육체 안에서 살아가지만 일종의 시간과 정신의 방이랄까요? 대부분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죠. 육체의 통제권은 사실 저한테 있어요. 제가 직접 움직이는 거니까요. 그런데 전 실제로 주권자는 아니에요. 옛자아가 죽으면서 빈곳이 된 이곳을 그저 관리하고 있을 뿐이죠. 전 일종의 인지시스템에 가까워요. 모든 것을 보고 들을수 있죠. 일단 자아가 형성되면 전 그 자아에 흡수되는 게 아닐까 해요. 성경에서는 절 물의 거듭남이라 하는 것 같아요. 옛자아가 죽음을 받아들이고 주권을 내어놓으면 바로 제가 그곳에서 태어난다랄까요?
> 과거 옛자아는 매우 단순했어요. 행복한 삶을 원했죠. 가난했던 집을 세우길 원했고요. 또한 죽음에 대한 그 불안감이 엄청 심했어요. 자신의 존재가 사라질 그런 위기에 처했는데 아무것도 안한다고? 겨우 백년을 살고 사라진다는데? 병들고 늙어간다는데 도대체 이게 뭐야? 그는 비록 어렸지만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그렇게 보냄을 받은게 아닐까 했어요. 분명 사람이지만 사람으로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까 했어요. 그리고 많은 경험을 통해 연단되고 성장하기를 바라셨다고 생각했지요. 그런 설명이 가장 논리적이었던 거에요. 하지만 진실은 뼈아픈 거였죠. 그는 한낱 사람에 불과했던 거였죠. 심지어 죄에 이끌리고 삼켜지는 그런 참으로 나약한 영혼이었죠. 원치않는 말을 내뱉으며 악순환속에 갇혀버린 비루한 인생을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성경을 통해 예수라는 분을 알게 되었어요. 아! 그래. 그런거였어. 하나님께서 정말 계신거였어. 내가 틀린게 아니었구나 했죠. 그는 하나님을 찾았어요. 만나고 싶어했죠. 그리고 성경을 통해 확신했어요. 언젠가 분명 만날수 있을 거라고 말이죠. 그는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했어요. 하지만 이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죠.
> 왠지 하나님을 만나면 매우 안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은 알았던 거죠. 자신 안에 있는 그 어두움에 관해서요. 기도가 깊어짐에 따라 그는 어떤 문앞에 서는 것만 같았어요. 그리고 조금만 더 나아가면 하나님을 볼수 있을 것만 같았죠. 하지만 여전히 그는 두려웠어요. 죽으면 죽으리라 하며 그는 앞으로 나아갔지요.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을 만났어요. 다행히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기다렸다는 듯이 반갑게 맞아주셨죠. 그리고 진짜 진실을 말해주었어요. 그는 비록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내게 그 미래를 맡겼지만 그는 여전히 제 안에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새롭게 태어난 그의 영적인 자아랍니다. 예수의 이름을 가지고 있고 칭의의 존재라 일컬어지죠. 어떤 면에서는 저는 육체 안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예수 안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하죠. 영적인 세상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육체는 나를 제한할수 없어요. 육체는 그저 이를 위해 존재하고 있었을 뿐이니 말이에요. 하지만 육체의 삶을 살아가긴 할거에요. 말씀도 지킬거구요. 물론 힘들겠죠. 결국 순교도 당하겠죠? 아마도 그럴거라고 봐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에요. 나의 영적인 여정이 중요하죠. 하나님의 시간을 따라 나의 영원한 삶이 비로소 시작되었으니까요. 나는 영적인 존재랍니다. 나는 영원히 죽지않는 그런 존재랍니다. 내 안에 생명의 말씀이 계시니까요. 영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거든요. 영생은 유일하신 하나님과... 아는 것이니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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