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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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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톤페이스 댓글 0건 조회 11회 26-05-3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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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하세요. 언제간 결국 죽는다는 거죠. 알아요. 죽겠죠. 모두 다 그렇잖아요.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믿으면 죽지않고 영원히 산다네요. 자신은 부활이요, 생명이라나요? 자신을 따라오면 생명으로 들어갈수 있다고 하세요. 자신은 하늘로서 내려온 산떡이라 하시며, 그의 살을 먹고 그의 피를 마시면 영원히 죽지않고 살수 있다고 하세요. 혹하지 않나요? 모두다 죽는다고 하는데 살수 있다잖아요. 그래서 전 믿었죠. 예수님의 그 말씀을요. 영생의 말씀이 여기 있사오매 내가 누게로 가리이까? 그런데 전 정말로 영생을 얻었을까요? 믿기는 하는데 현실적으로 좀 그렇잖아요. 나이도 들어가고 죽을 것같단 말이죠. 뭔가 놓치고 있단 생각이 들어요. 

 

>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분명했어요. 내 살과 피를 마셔라. 그러면 죽지않고 영원히 살리라. 무슨 뱀파이어 같지 않나요? 그리고 이천년전 예수님의 살과 피를 도대체 어디서 구한단 말인가요? 그의 살은 말씀이요, 그의 피는 성령이겠죠? 예수님의 말씀을 먹는다는 것은 믿고 받아들인다에 가깝다고 봐요. 우리도 마음의 양식 이야기 하잖아요. 대충 비슷한거라고 봐요. 말씀을 양식처럼 먹고 소화하는 거죠. '깨달음' 그런거 아닐까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떻게 성령을 마시냐 하는 거에요. 피를 마신다는 것은 음료처럼 갈증을 해소한다는 그런 의미를 가지겠죠? 그렇다면 내 안의 공허와 갈증을 해소할수 있다는 건데 그게 쉽지 않네요. 생수의 강이 내 안에 흘러 넘쳐야 한다는 건데 어떻게 하는 거죠? 성령은 하나님께서 주셔야 하는건가 봐요. 그런데 이천년전 성령의 강림은 이미 이루어졌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성령을 어떻게 받을수 있는 거죠? 성령을 받으려면 무얼해야 할까요? 책도 읽어보고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어요. 그런데 내안의 공허는 사라지지 않았죠. 오히려 점점더 커져만 가는 것 같았어요.

 

> 하지만 어느날 내 마음을 가득 채우는 무언가를 느꼈어요. 그래서 말했죠. 마음속으로요. 혹시 말로만 듣던 주의 성령이 맞나요? 그러자 그는 그러하다 하셨어요. 전 같은 질문을 세번이나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모두 그러하다 하셨죠. 이는 마치 마음속의 무언가가 내게 대답하는 것 같았어요. 전 너무나 기뻤죠. 그리고 마음속의 공허가 모두 사라지는 것을 느꼈어요. 아, 나는 성령을 받았구나 했지요. 너무나 기뻤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내 마음속의 공허가 다시금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전 뭐지 그랬어요. 분명 성령을 받았는데 했죠. 전 또다시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성령을 받은게 아니었던건가? 여전히 공허가 올라오고 있잖아.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몇차례의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성령의 충만함이라는 어떤 상태에 들어가게 되었고 공허와도 싸울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성령을 받았다고 공허가 그냥 사라지는게 아니었던건가 봐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당시에 나는 어떻게 성령을 받게 되었던 걸까요? 성령의 인침을 받으려면 특정한 상태에 들어가야 하는데 당시에 저는 많이 부족했거든요. 

 

> 그런데 생각해보면 예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하는데 그게 운좋게도 잘 되었던게 아닐까 해요. 전 모든 인생을 포기하는 어떤 계기가 있었어요. 인생을 살아가야하는 그런 이유를 찾지 못했죠. 죽음이 나를 덮고 그 어둠이 드리우는 그런 경험을 했어요. 내 몸안의 영혼이 어둠속으로 이끌려 가는 것만 같았죠. 절반정도는 그렇게 끌려갔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아냐! 아냐! 이건 아냐! 저곳에 무엇이 있을지 어떻게 알아. 필경 지옥에 가게 될꺼야. 이럴거면 차라리 알아나 보자고. 그가 나를 만나줄지도 모르잖아. 찾고 찾으면 만나 주신다잖아. 전 빠르게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잠이 깨듯이 정신을 차리게 되었죠. 전 그때 모든 인생이 그렇게 끝났었던게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예수를 믿으며 그를 주로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던 게 아니었을까 해요. 당시에 전 겨우 고삼에 불과했어요. 하지만 예수를 주로 인정했고 모든 인생을 그에게 의탁하기 시작했어요. 어쩌면 전 우연과 우연이 겹쳐 믿음을 운좋게 배울수 있었을지도 몰라요. 그런 상황들이 아니었더라면 절대로 그 믿음을 가질수 없었을 테니까요.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그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요.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며 그렇게 도움을 주고 있었던게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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